[Galaxy Tab SEC-SHWM180S] 지금은 골동품이 된 최초의 갤럭시탭

 

삼성전자에서 만든 최초의 갤럭시탭 M180S입니다.

지금이야 흔한 태블릿이지만 당시만 해도 상당히 혁신적인 제품이었습니다.

 

커다란 화면으로 인터넷과 동영상을 감상하고, 전화는 물론이고 DMB까지 지원되는 제품입니다. 게다가 양복 안주머니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성까지 강조를 했습니다.

 

물론 그 큰 기계를 얼굴에 대고 통화를 하는 모습이 개그 소재로까지 쓰일 정도로 조금 이상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인기가 많은 제품이었습니다.

 

갤럭시탭 M180S를 처음에는 전화기로 사용하다가, 이후 자동차에 거치해서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했습니다.

 

너무 오래되어 내비게이션으로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을 즈음 용도폐기 되어 집안 한 구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몇 년 전에 중고거래로 방출하려고도 했지만 거래가 무산되는 바람에 이제 어쩔 수 없이 영원히 소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삼성전자 최초의 갤럭시탭 제품이고 아직까지도 어디 흠집 하나 난 곳이 없어서 조금만 더 소장하면 골동품으로 가치가 높아지리라 확신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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